세계사2014. 6. 5. 09:38

 

명사회

 

프랑스 3부회의 대행기관으로 3부회의 소집이 행하여 지지 못할때의 국왕의 자문기관입니다. 원명은 Assemblee des notables 입니다.

 

명사라함은 승려, 귀족, 상층 부르조아를 일컬으며 이들 중에서 국왕의 지명을 받은 자들로 구성됩니다.

 

 

 

 

 

 

특히 부르봉 절대왕정의 확립후에는 3부회의가 소집되지 않음에 따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절대왕정 말기에는 신관료의 혁신정책에 대한 특권신분의 저항을 타파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으나 성공치 못하였습니다.

 

명사회가 3부회의 소집을 요구하게 되자 부르조아 조차도 왕권에 대항하여 명사회를 지지하고 절대주의 내부의 모순을 격화하였습니다.

 

명사회는 이른바 "귀족의 반항" 단계의 주도적 역할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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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