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4. 6. 13. 12:37

 

속도와 안전거리는 항상 반비례하는 관계입니다.

자동차의 속도와 안전거리, 그리고 정지거리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거리

 

모든 차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그 앞차와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적절한 안전거리는 자기 차의 속도와 도로 상황 및 기상 상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주행속도에 따른 정지거리를 고려하여 운전자 스스로가 적절한 안전거리를 정해야 합니다.

 

 

 

 

 

 

정지거리

 

차의 운전자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하여도 차는 바로 정지할수가 없습니다. 차가 정지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느낀후 브레이크가 실제로 작동을 시작할 때까지 차가 간 거리 (공주거리) 와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정지 할때까지 자동차가 이동한 거리 (제동거리) 를 합친 거리(정지거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운전자가 피곤할때에는 위험을 인지하고 판단의 시간이 더욱 많이 걸리게 되는데, 이때 공주거리는 길어지게 됩니다. 혹은 비나 눈에 젖은 거리를 운전하거나 많은 사람 혹은 많은 화물을 실은 경우에는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게 되는데요.

 

타이어가 마모된 경우에는 멀쩡한 상태의 경우보다 정지거리가 더 길어집니다.

항상 안전거리를 생각하고 운전하여 비상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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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