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2014. 6. 19. 18:47

 

스카이랩 (Skylab) 은 미국 최초의 우주 실험실입니다. (스카이 레버레터리)

이 계획은 1973년 5월 15일 부터 시작되었으며 3명씩으로 구성된 3조의 우주비행사가 차례로 쏘아올려져 28일, 56일, 56일을 합쳐 140일 동안 우주에 머무르면서 각종 실험을 하게 됩니다.

 

이 우주실험실은 과학실험의 특등성인데요. 하루에 16번씩 지구를 선회하는 가운데 한눈에 지구를 내려다 보면서 각종 관찰을 하였습니다.

 

우주실험실은 길이 36미터, 무게 1백톤이었으며, 제도 작업실, 기밀통로실, 다목적 도킹실, 태양망원경, 아폴로사령 기계선의 5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구 공간은 약 36.5 ㎥, 우주선 중에서 넓은 편에 속습니다. 생활과 실험의 중심이 되는 제도작업실은 직경 6.6m, 14.4m의 원통형을 양분하여 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래층은 침실, 식당, 작업실, 폐기물 처리실로 쓰입니다.

 

실내온도는 15 ~ 32도 사이에서 조절되고 공기는 산소 74%, 질소 26%의 인공혼합 가스가 사용됩니다. 환기장치로 일정한 온도와 공기가 유지됩니다.

 

우주식은 70종 이상이었으며 식사는 의학실험상 미네랄 분이나 각종 영양소를 정확한 분량으로 취해야 하며, 배설물도 연구용으로 지상에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최초의 우주실험실 스카이랩 이야기 였습니다. 아직도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 이기도 합니다. 40년의 시간이 더 지났는데요. 우리나라는 언제 우리 기술로 우주선을 쏠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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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