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정보2014. 6. 16. 17:38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을 해보셨을텐데요. 잦은 회식, 모임 등 한국 특유의 음주문화 때문에 술자리를 빠지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술을 많이 먹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밥이나 해장국을 먹고 숙취를 떨구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과음을 하면 그만큼 집에 늦게 귀가하게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술 먹은 다음날 식사를 하지 못하고 각종 술깨는 음료나 꿀음료, 헛개나무 음료, 또는 탄산음료나 우유 등으로 해장 아닌 해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회사분위기가 술에 관대하다면 라면을 먹는분도 있는데, 그나마 형편이 나은 분들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술먹고 초코우유로 해장하는게 대세라고 요즈음 다들 그렇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아침에 숙취로 사경(?)을 해메고 있는데 동료가 초코우유를 건너면서 위와 같은 말을 하드라구요.

 

 

 


"술먹고 초코우유로 해장을? 유행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먹기는 했는데요.
과연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초코우유는 탄수화물과 당이 높은 식품인데요.
이안에 타우린, 카테린 그리고 흑당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일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면밀히 말하면 다음날 숙취를 돕는 것이 아니라 술을 드신후에 마시는 것이 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열량이 높은 식품이므로 과용하면 다이어트의 최대적이면서, 장이 나쁜 분들은 좌아악(~~) 설사를 경험하실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술자리에서 절주를 하시도록 하시고 과음을 하면 술먹고 다음날 초코우유로 해장한다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