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yer (스파이어) 성당.
독일 라인강 가의 옛 도시인 스파이어에 있는 대성당입니다.
독일의 로마네스크 번성기의 가장 기념적인 건축물인데요.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요즈음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030년 경에 독일 황제 콘라드 2세에 의하여 창건되었는데, 하인리히 4세때에 완성됩니다. 반원과 트랜셉트의 3랑식 바실리카 건축으로 4개의 탑이 솟아 있습니다.
목조 천장으로서 기공되었으나 하인리히 4세때에 네이브도 돌의 볼트로 덮은 간명한 플랜입니다. 이것은 독일에서 최초로 시험한 것으로 로마네스크 교회당 플랜의 기초가 되게 됩니다.
처음의 볼트는 12세기 중엽 화재에 의하여 파괴되었고 그 후도 여러차례 화재가 일어났고 그때마다 복원이 되었습니다. 17세기 프파아레츠 전쟁 때 파괸된 것은 18세기에 재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