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015. 5. 9. 19:35

지인집에 방문을 할일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집은 동구 자성대 앞에 자리잡고 있는 범일동 두산위브포세이돈 인데요.

 

103동 30평대로 전체 집 방향이 서향으로 자리 잡은 곳이었습니다.

흐미.... 저 위치에 서향이면 사람이 살수있는가...

높은 건물이라 관리비도 음청 나올것 같은데 하고 항상 생각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위분들은 "범일동 두산위브포세이돈 별론데...가격이 계속 오르네" 라고 말하는 분도 많았는데요. 어찌됐든 방문해서 구경을 해봤습니다.

 

 

 

 

103동 꽤 높은 층이었는데요.

어라 생가가보다 조망이 아기자기 하니 괜찮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음도 전혀 없고 냄새도 나지 않네요.

다만 먼지가 조금 많다고 하드라구요.

 

먼지가 많은 날이라 사진이 구리네요.

저 멀리 용두산 공원도 보이고 자성대와 미군 55보급창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저기 개발만 되면 대박나겠는걸요. ^^

 

 

 

 

33,34층? 인가에 옥상이 하나 더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와...사방이 확 트이고 좋습니다.

밑에는 펜트하우스라고 하네요. 나도 펜트하우스 살고 싶어....^^

 

관리비도 일반 아파트 정도만 나온다고 하네요.

어찌되었던 아파트는 직접 가봐야 된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아주 안 좋게 봤던 곳인데... 상당히 괜찮은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범일동 두산위브포세이돈 103동 조망 구경하고 바뀐 생각에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