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동물원 키주스토리

오늘은 묵은 포스팅이에요.

2월말에 갔다 왔으니 2달이 다 되어 가네요.

게으름 때문에 묵은 포스팅, 숙성 포스팅 입니다.

 

장전동 실내동물원 부산대동물원으로 알려진 키주스토리 방문 후기인데요.

위메프에서 싸게 사서 다녀 왔어요~^^

 

 

다른 후기를 보지 않고 무작정 네비켜서 키주스토리 앞에 도착하니...

헉~~-.-!! 주차장이 없어요~

 

 

전화를 해보니 부산대지하철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공영주차장 ->    부산대역1번출구 -> 부산대방향으로 150m 직진

맥도날드 옆 골목으로 가면 부산대동물원 도심속미니동물원 키주스토리가 있어요.

 

이왕 골목길로 꼬불꼬불 들어 왔으니 나가기도 힘들고

설마~~ 하는 맘으로 바로 앞에 걍 주차합니다~~

 

내심 노는 내내 조마조마~~ ㅎ

 

 

큰애는 들어가기도 전 부터 신이 났어요~

"엄마 빨리빨리~~~"

 

 

원래 요금은 이렇군요

 

저흰 위메프 공동구매 보고

카운터 앞에서 바로 딜 구매해서 들어 갔네요

금액은 가물가물 ㅎ

암튼 정상가 보다는 많이 저렴 했네요~~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보증금을 내야 빌리수 있고

나갈때 돌려 준답니다. 무거운 가방 꼭 보관 하셔요.

 

가방보관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직원이 나와서 손소독 하라고 설명해 주고

바로 구경 할수 있어요.

 

 

뱀도 보이고...

 

 

요아인 캥거루 ~ 작은 아들램이 너무 좋아해요.

 

 

기니피그도 보이네요~~

 

 

거북이 만진다고 신이 났네요~

 

 

여긴 다시 1층으로 내려오면

야외 미니 동물원이 있네요~

 

천원 주고 건빵을 샀어요~~

조랑말이 엄청 잘 먹는다는~~

당근도 팔아요~~

 

1층 식당은 엄청 넓은데요. 돈까스 우동 핫도그 시켜서 먹고

또다시 2층에서 구경한번 더 했네요.

 

2시간 구경후 나오니 바로 앞에 키즈카페 슷한 놀이터가 있더군요.

여기서도 1시간 무료~~~~

 

신나게 뛰어놀다 집에 왔네요~~

아이들은 무조건 재밌고 좋았다고 하네요~~

 

엄마 후기는......

 

음 주렁주렁 보다는 20~30% 부족한 느낌.

규모는 작지 않은데 ...

1층이 모두 식당이다 보니 2층 동물원은 크기가 좀 작은듯 해요.

 

주렁주렁은 새모이주는 곳이 따로 있고 해서 좋던데...

여긴 동물들 만지는 시간을 정해서 만지는건 있지만, 물들이 넘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도심속미니동물원 치고는 나쁘지 않네요~^^

 

이상으로 부산대동물원 미니동물원 키주스토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