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2015. 8. 15. 15:09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많이 가시는데요.

한국에서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국가이니, 쉽게 떠나는 곳이 필리핀 세부입니다.

 

남들 다 간다는 필리핀 세부 여행을 저희는 첫번째 방문... ^^

필리핀 몇년만이지... 10년이 넘었네요.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수영장에 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하려 는데요.

여행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이 허덥하지만, 간단한 정보들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샹그릴라 내에서 맥주, 간식거리를 사드시면 겁나게 비쌉니다.

저희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가장 가까운 마트로 2일째 고고씽... 이름이 뭐였지??? 손짓 발짓으로 그냥 가장 가까운데 가자고 하였습니다.

 

시간은 10분 정도 걸리고, 택시비는 200페소 조금 더 나오던데, 그냥 미터기 켜놓고 있으라고.... 마트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니, 깔끔한 기사님 ok.

아이스크림 하나 기사님이랑 같이 먹고 480페소 정도 나왔는데 500페소 . 땡큐.

 

맥주, 아이들 과자, 음료수 같은거 잔뜩 사왔습니다.

더치밀...저거 유명하다해서 저희도 한번 사봄... 양 적은데 마니 달더라구요.

 

 

 

 

아... 이건 첫날 들린 아울렛 근처의 보스 커피였는데요.

나름 커피 애호가이신 마눌님... 못 지나치드라구요.

그런데 맛은 뷁...ㅋㅋㅋㅋㅋ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수영장 간단하게 살펴보는데요.

세부 샹그릴라는 본관, 신관 정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신관 (아쿠아 쪽) 이 조금 더 비싸고 sea 뷰가 많다고 합니다. 저희는 가난하니 본관.... ㅋㅋ

 

 

 

 

 

 

본관 앞에 유아, 소아용 수영장, 그리고 미끄럼틀이 있는 아주 큰 수영장, 그리고 어린이용 수영장 이렇게 3개로 나누어 집니다.

 

 

 

 

본관쪽이 애들 놀기는 더 좋던데... 너무 뜨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늘이 거의 없어 살이 익습니다. ㅠ.. 그리고 물도 뜨거운 해 때문에 따뜻할 정도입니다.

 

첫날 가자마자 아이들이 사달라고 졸라서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파는 아이스 크림이었는데요... 헐 250인가 280페소??? 이거 먹고 겁나서 다음날 마트 직행했습니다. ^^

 

맥주도 사다 먹으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아무도 터치 안합니다. ^^

한국에서 맥주 휴대용 아이스 박스 가져가서 얼음 부어 맥주 먹었네요.

 

 

 

 

야간 수영도... 아 힘들어... 이 녀석아...

힘들긴 한데, 누워서 별을 보니 또 색다른 맛이네요.

야간에는 본관앞 수영장 2군데만 운영이 되고, 9시인가 10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직원들 있습니다.

 

 

 

여기는 많은 한국 가족들이 있던 신관쪽, 아쿠아 앞 수영장인데요.

규모가 조금 적고 아이들에게는 깊은 듯 합니다. 반은 어른용, 반은 아이용이고... 직원 서비스는 관리할 공간이 적어서인지 여기가 더 좋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로 비치가 보이는 장점이 있고,

절반 정도가 그늘이라서 가족들이 많이 찼는데요.

햇볕 부분만 빼면 아이들이 놀기에는 본관쪽 수영장이 더 나은 것은 생각입니다.

 

 

 

뭐... 어디를 가든 아이들은 신이 나니... ^^

부모들이 조금은 힘들지만, 신나게 놀아줘야지요.

 

이상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수영장 리뷰였는데요.

살 타는 것이 죽어도 싫으시면 신관, 바닷가쪽 수영장으로 가시고...

미끄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구 들과 뻥 트인 수영장 원하시면 본관쪽 수영장 가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