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지하철역 일본식 바 쿠시카츠 미인

 

최근에 자주 동래지하철역 앞에서 술자리를 하게 되는데요. 몇일전 온천장지하철역 앞에서 3차 술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래 중앙하이츠, 센트럴파크하이츠에 사는 선배를 만나 동래에서 1,2차 술자리를 가지고 선배집 까지 걸어가면서 술도 깨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앞 까지 금새 걸어가드라구요. 왠지 섭섭해서 주위에 3차로 간단하게 먹을 장소를 찾게 되었고 온천장 역까지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명륜2차아이파크 아파트가 신축중인데 걸어가면서 느낀게 동네가 무척이나 깜깜하고 어떤 술집이나 야간에 장사하는 곳이 없드라구요.

 

 

1호선 온천장지하철 2번출구 가까이에서 발견한 일본식 바 쿠시카츠라는 곳입니다. 여기를 자주 지나가는데 저도 처음 보게 되었네요.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드라구요. 이분들은 다 어디서 온 분들이지???

 

 

일본식 바 인데 맥주도 팔고 사케도 팔고 쿠시카츠도 팔고 하드라구요.

예전에 사케에 꽂혀서 마지막은 항상 사케로 마무리 하곤 했었습니다.

 

 

 

대관 1잔 + 쿠시카츠 세트가 9,000원 이드라구요. 추가로 대관 1잔 5,000원 시켜서 첫 세팅을 했습니다.가격이 상당히 착하던데요. 안주 나오기 전에 한잔 다 마셔 버렸네요. ^^.

 

 

쿠시카츠 잘게 잘라서 2잔씩이나 더 먹었네요. 나름 괜찮은 곳이드라구요. 요즈음은 동네에도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온천장지하철역 2번출구 일본식 바 쿠시카츠 미인 후기였습니다.

마땅한 곳 없다면 가 보세요. 간단하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