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2014. 6. 26. 16:49


대한민국에 아웃도어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열풍이 불기 직전까지는 워킹 열풍이 불었었는데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브랜드 워킹화나 러닝화를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내에서 유행하는 대부분의 브랜드 들은 서양에서 부터 수입되는 것이고 한국인의 발에 실질적으로 딱 맞는 브랜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는 포로스펙스, 필라, 헤드 등 국내브랜드 등이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 치고 있지만 글로벌 서양브랜드 제품보다 디자인이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신발중에서 한국인 발에 가장 잘 맞고 편한 신발이 아식스, 미즈노 등 일본 브랜드의 신발인데요.  한국, 일본, 중국 인들의 발 형태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각각 나라별, 민족별로 약간 틀린점도 존재하지만, 서양발과는 확연히 틀린 극동아시아 인의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아식스는 국내에서 오니츠카타이거가 매우 인기가 좋으면서 라이프 스타일 쪽은 편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광복동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이 전 세계 매출 1위 매장이라고 하니, 한국에서의 오니츠카 타이거 브랜드 인지도를 알수 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과는 다르게 전통의 아식스 러닝화는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서양브랜드와의 경쟁으로 고전을 하고 있는데요. 아식스 신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좋은 모델등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일본제품이라 조금은 싫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을 해야 겠지요. 아식스 러닝화중, 최고의 착화감으로 러닝매니아에게 사랑받는 젤 카야노 20 모델을 산략히 살펴 볼텐데요. 피팅감과 사이즈, 특징을 중점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아식스 젤 카야노 20의 가장 큰 특징은 아웃솔 바닥을 보면 느낄수 있는데요.
뒷굼치를 지지하고 하중을 분산하기 위하여 가이던스 라인을 적용을 했으며 아치 튀틀림과 발의 전체적인 보호를 위해서 tpu shank 를 보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식스 만의 실리콘 GEL 쿠셔닝이 앞, 뒤 부분에 다 적용되어 충격 완충에 최대한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갑피는 러닝의 목적에 맞게 통풍이 잘 되는 구멍 큰 샌드위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식스 신발의 특징 답게 고주파와 나염을 각종 색상으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카야노 모델은 젊은 일반 분들은 잘 모르지만 러닝매니아들은 매우 사랑하는 신발입니다.


단 디자인이 젊은 사람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아니고, 아식스 만의 특유의 옛날 느낌이 많아서 좋지 못한데요. 마라톤 같은 장시간 뛰는 러닝이 아닌 조깅으로 가볍게 뛰는 러닝화 기능으로써는 아주 좋은 신발입니다.

 

 

아식스 젤 카야노 20 사이즈는 한국인의 평균에 맞으며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보다는 볼이 넓은 편이고 뚱뚱하거나 평발, 발이 매우 넓은 사람을 위한 젤카야노20 2E, 4E 모델도 국내에 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아식스는 모든게 같은 조건이면서 볼만 틀린 2E, 4E 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발란스는 2E만 국내에서 판매)

 
이상으로 아식스 젤 카야노 20 사이즈, 피팅감, 특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어서 빨리 국내 브랜드도 기능성이 뛰어난 브랜드가 탄생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