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정보2014. 4. 26. 15:15

 

 

첫 아기를 놓고 기쁨도 잠시, 아기들의 조그만한 변화에도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엄마, 아빠가 되는 일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아기가 세상에 나온 후 생후 1~3개월쯤 되면 아기머리비듬 같은 것이 확인되는데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출산전 교육으로 태지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걱정을 하곤 합니다.

아기머리비듬이나 태지는 생후 6개월 에서 1년까지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나 건조한 겨울철이나 봄철에 아기들 피부는 처음 겪어보는 이 세상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아기머리비듬은 태지 일수도 있고 집안이 너무 건조하여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고,

증상이 심해져 아기피부염으로 진행될수도 있습니다.

 

 

 

 

태지는 절대 강제로 벗겨내거나 하면 안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놔두도록 하고,

아기 목욕후 물기가 있을때 머리에 로션을 충분히 발라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있는 집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태지나 아기머리비듬 있는 것을 강제로 벗겨내거나 긁어내게 되면 아토피나 아기지루성피부염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강제로 긁으면 안됩니다.

 

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충분한 로션, 보습제를 통하여 촉촉한 상태가 되도록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아기머리비듬, 각질, 태지, 아기피부염 등이 의심되면 수분유지 충분히 하세요.

Posted by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