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2014. 7. 23. 20:09

 

 

자동차 업계가 연일 2015년 형 자동차를 출시하고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2014년이 많이 남았는데, 가격만 덜컥 올려 너무 빨리 출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한국내 모든 자동차 회사의 담합이 있었는지, 얼마전 뉴스가 있었는데도 달라지거나 시정조치는 없는 상황이네요.

 

쉐보레 캡티바는 몇년전 윈스톰에서 바뀐 모델인데요.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경유차 특유의 소음, 진동관련하여 엄청난 개선이 이루어진 차 입니다. 작년 캡티바 5000km 이하의 차를 운행해 본 기억이 있는데, 소음과 진동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엔진의 느낌이 가솔린의 2700cc 이상의 느낌이었는데요. 이에 많은 매니아층도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주에서도 똑같은 모델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 정작 GM 의 행보를 보면 한국시장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하여 아쉬운 점이 들기도 합니다. 조금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 현대자동차와 아름다운 경쟁이 될텐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경유차는 년식이 많이 지나거나 많은 운행을 한 후에 판단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지만, 쉐보레 캡티파는 전체적인 관련 평들이 좋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15 쉐보레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와 실내는 어떤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외관에서의 변화는 느끼지 못하는데요.

캠핑과 아웃도어 족들을 노린다고 하는데요. 연비도 괜찮고 소음, 진동까지 좋은데 살려면 사고, 싫으면 말라는 식 같이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가요? ^^

 

 

 

루프에 추가 랙을 설치해서 짐 싣기가 용이해 진것이 가장 큰 변화점이라고 하는데요. 저런 차량에 실질적으로 짐을 싣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장치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변화와 투자를 더 해주셨네요. ㅠㅠ;;;

 

 

 

 

실제 SUV, RV 를 타보신 분들은 저 공간이 사용가능한 공간인지 , 아닌지 아실텐데요. 저는 과감히 빼버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내부도 거의 변화가 없고 기존의 약간은 투박하면서도 심플한 느낌 그대로 입니다. GM 차들의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나 기아에게 한수 배워야 될꺼 같구요. 아무리 투박한 SUV 이지만, 심심하고 투박한 느낌은 계속 아쉽기만 합니다.

 

이상으로 2015 쉐보레 캡티바 어드벤처 와 실내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좋은 차량인 것은 분명한데, 별 다른점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네요. 조만간 캡티바 지인차를 1년만에 한번 몰아보고 얼마나 달라진게 있는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다같이